고우리, 만삭 근황 "시험관 한 방 성공…나 때문에 조현영 일자리 잃어" (노빠꾸탁재훈)

입력2026년 09월 30일(수) 22:36 최종수정2026년 09월 30일(수) 22:36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임신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고우리, 임신 금지 조약을 어기고 태교하겠다며 자진해서 찾아온 최초의 임산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우리는 '노빠꾸탁재훈'에 태교를 하러 스스로 찾아왔다며 "저번에 나왔을 때 조회수가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집에서 너무 심심하더라. 태교가 별 게 있냐. 웃고 좀 행복하고 좋은 거 보고 그래야 해서 여기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마 전에 이사를 하셨더라"라는 말에 "이사도 하고, 핸드폰도 바꾸고, 인터넷도 바꿨다"고 밝혔다.

고우리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난임 부부였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힘들다 해서 시험관을 준비했다. 귀하게 갖게 됐다"며 "임신이 되니까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다. 거의 이제 남편이 고려청자처럼 저를 모셔 놓고 만지지도 않는다. 그게 2년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고우리 씨가 임신 금지 계약을 어겼다. 그래서 현영 씨가 고우리 씨를 고소 중에 있다"고 말하자, 고우리는 "현영이 일거리가 저 때문에 끊겼다"며 레인보우18 활동이 자신의 임신 때문에 중단됐다고 털어놨다.

고우리는 "저희도 이렇게 한 번에 될 줄 몰랐다. 원래는 되게 안 좋다고 걱정을 하셨다. 작년에 활동할 때도 계속 병원에 다녔는데 선생님께서 이제는 (시험관 시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마음 같아서는 활동을 더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너무 늦으면 나중에 잘 안 될 수도 있으니까 넣었다"고 밝혔다.

태어날 아이의 성별은 아들이라며 "저는 상관 없었다. 아들이라고 하니까 재훈 오빠한테 가서 기운을 받아야겠다고 했다. 오빠 같은 팔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는 거다. 하지만 전부 그대로는 안 된다. 하나만 빼고. 진짜 오빠 팔자가 최고라 생각한다. 모두가 오빠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 말에 탁재훈은 "저도 나름 힘든 거 많다. 아드님 팔자가 더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우리는 "애가 조금 작다고 한다"며 "이제 (출산일까지) 21일 남았다. 저희 10월 6일에 낳는다"고 밝혔다. 이름은 노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22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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