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UFC 331서 핏불에 1R TKO패…랭킹 진입 실패

입력2026년 09월 20일(일) 11:51 최종수정2026년 09월 20일(일) 11:51
최두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뼈아픈 KO패를 당했다.

최두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롭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메인카드 페더급 매치에서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브라질)을 상대로 1라운드 3분 20초 만에 TKO패의 쓴맛을 봤다.

최근 UFC 3연승을 달렸던 최두호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랭킹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허무한 패배를 당하며 랭킹 진입의 꿈도 사라졌다.

반면 기량이 쇠퇴한 것으로 평가됐던 핏불은 UFC 진출 후 첫 KO승을 거두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 잽으로 탐색전을 펼치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핏불의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고전하며 리듬을 잃었다.

기회를 잡은 핏불은 적극적인 타격전에 나서며 최두호를 압박했다. 최두호도 타격으로 맞불을 시도했지만, 이미 최두호의 안면은 상처와 피로 물들어 있었다.

결국 최두호는 핏불에게 강력한 펀치를 허용하며 비틀거리며 그로기 상태에 빠졌고, 핏불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을 퍼부었다.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면서 경기는 최두호의 TKO패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