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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뮐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
밴쿠버는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밴쿠버는 독일 축구의 전설 뮐러와 2027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스프린트 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0년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입단한 뮐러는 2009-2010시즌부터 1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통산 756경기에 출전해 250골을 터뜨렸다.
또한 33개의 트로피와 함께 독일 국가대표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지난 2025시즌 도중에 뮐러는 뮌헨을 떠나 밴쿠버로 거처를 옮겼고, 지난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캐나디안 챔피언십 우승과 구단 최초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뮐러는 32경기에 나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뮐러는 구단을 통해 "처음부터 이곳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밴쿠버는 나에게 매우 개방적이고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클럽 전체에서도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며 재계약 이유를 전했다.
이어 "매주 경기장에 나서는 것이 여전히 너무나 즐겁고, 몸 상태도 좋다. 밴쿠버와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올 시즌과 내년 스프린트 시즌에서 우리가 함께 이뤄낼 성과들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악셀 슈스터 밴쿠버 디렉터 역시 "뮐러는 1년 전 합류한 이후 이 클럽, 이 도시, 그리고 이 지역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뮐러가 합류한 뒤 구단은 새로운 경기에 도달했다. 뮐러는 세계적인 수준의 재능과 뛰어난 경기력, 그리고 리더십을 통해 이러한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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