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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스몰링-박지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포르투는 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무대 경험과 세계 최고 리그에서의 검증된 실력을 갖춘 센터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몰링은 자유계약(FA)로 팀에 합류하며, 시즌 종료 시점까지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하며 등번호는 6번이다"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 베테랑 센터백 스몰링은 과거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동해 국내에서 익숙한 선수다.
그는 2010년 맨유에 입단해 박지성과 2시즌을 함께 뛰었고, 2015-2016시즌부터 맨유의 수비를 이끌기 시작했다. 당시 스몰링은 맨유 선수들이 직접 뽑은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몰링은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몸싸움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센터백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1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부터는 잉글랜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 입단했고, 2021-2022시즌엔 로마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2024년 로마와의 계약이 끝난 뒤에는 2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파이하에서 56경기를 치렀고, 선수 생활 황혼기에 포르투로 이적하게 됐다.
스몰링은 "이제 막 도착했으나 이 구단의 역사는 잘 알고 있다. 나는 경쟁할 준비가 됐고, 매 훈련과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이를 보여주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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