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주의 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안타 사냥에 나선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지난주 타율 0.522 4홈럼 10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강정호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는 강정호는 필라델피아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피츠버그의 선발 라인업은 아담 브레이저(좌익수)-조쉬 벨(1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강정호(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션 로드리게스(2루수)-조디 머서(유격수)-게릿 콜(투수)로 이어진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