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늘도 변함없이 팀의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20호포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는 뜨겁게 타오른 타격감을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간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윌리 칼혼(좌익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바톨로 콜론(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추신수는 잭 고들리와 맞대결을 가진다. 추신수는 고들리를 상대로 아직까지 전적이 없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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