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내일(9일) 프로 데뷔전…월드챔피언십 진출 도전

입력2021년 02월 08일(월) 15:36 최종수정2021년 02월 08일(월) 15:36
스롱 피아비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캄보디아 당구영웅' 스롱 피아비가 PBA 데뷔전에 나선다.

스롱 피아비는 내일(9일) 오후 1시 메이필드호텔 PBA 특설경기장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LPBA PQ라운드 2턴에 첫 출전하는 스롱 피아비는 같은 조에 편성된 LPBA 포인트랭킹 42위 박서정과 69위 위카르 하얏트, 이금란과 대결을 펼친다. PQ라운드에서는 조 1위 16명과 에버리지 상위 차순위 7명까지 총 23명이 LPBA 64강에 진출하며, LPBA 64강전 경기는 PQ라운드 직후 오후 4시부터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성적까지 합산된 최종 랭킹을 통해 시즌의 왕중왕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 진출자(남자 32명, 여자 16명)가 결정된다. 와일드 카드로 초청된 스롱 피아비도 이번 대회 상금만으로 이번시즌 랭킹 16위안에 들 경우,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상금랭킹을 고려할 때 스롱 피아비는 최소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린 뒤 다른 선수의 성적과 비교해 16위 진입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프로무대에 데뷔한 '아마최강' 조재호와 김민아는 혹독한 데뷔전을 치뤘다. 'NH농협카드 챔피언십' 32강 탈락으로 데뷔전의 쓴 맛을 본 조재호는 연이어 진행된 ‘'크라운해태챔피언십 2021'에서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128강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했다. 또한 'TS샴푸 챔피언십'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 김민아도 32강전 탈락으로 프로의 벽을 실감했다.

스롱 피아비가 부담감을 이겨내고 첫 데뷔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월드챔피언십 티켓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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