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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레안드로 / 사진=대전 구단 제공 |
대전은 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김포FC가 새롭게 참가하며 11개 팀으로 운영되는 K리그2에서 대전은 1라운드를 휴식하고 2라운드 광주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다른 팀보다 일주일 늦게 시즌에 돌입했다.
대전은 첫 경기였던 광주전에서 0-2로 아쉽게 패했다. 올 시즌 우승을 통해 다이렉트 승격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대전에게는 이번 부산전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
대전의 키플레이어는 레안드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새롭게 합류한 레안드로는 2020시즌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로 빠른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며 연계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지난 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김인균의 발끝도 주목해 볼 만하다. 김인균은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대전 공격에 폭발력을 더해줄 자원이다.
레안드로와 김인균은 광주와의 첫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번뜩이는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경기를 거듭하며 팀에 완벽하게 적응한다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도 많고 팀에 변화가 있어 첫 경기가 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은 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시즌을 치러가면서 겪어가는 과정이다. 팀으로 움직이는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첫 경기였기에 부족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우리뿐이다. 투지 있게 경기에 임해 우리의 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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