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루빈 카잔과 계약 일시 중단…K리그 복귀 유력

입력2022년 04월 03일(일) 21:50 최종수정2022년 04월 03일(일) 21:52
황인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황인범과 루빈 카잔(러시아)의 동행이 잠시 중단된다.

루빈 카잔은 3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과의 계약을 2022년 여름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하며 많은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러시아 클럽들의 국제 무대 참여를 금지시켰다.

대신 FIFA는 임시 FA 규정을 적용했다. 러시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일시적으로 다른 리그에서 자유롭게 뛸 수 있도록 했다.

루빈 카잔과 계약이 중단된 황인범의 새 행선지는 K리그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황인범은 2022년 6월 30일 이후에는 루빈 카잔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당초 황인범과 루빈 카잔의 계약은 2023년까지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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