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전성기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 내년 시즌 후 떠난다

입력2024년 05월 27일(월) 11:52 최종수정2024년 05월 27일(월) 13:17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53)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년 여름 맨시티를 떠날 전망이다"라며 "9년 동안 견고했던 맨시티의 시대가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비 알론소 바이엘 04 레버쿠젠 감독과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미첼 산체스 지로나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후계자 유력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맨시티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8년 간 1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EPL 최초 4연패(2020-2021,2021-2022, 2022-2023, 2023-2024) 를 이뤄냈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견인하며 '트레블'을 성공시켜 유럽 최강의 팀임을 입증했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은 이제 1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계약 연장이 없다면, 내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자연스럽게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맨시티의 주축 선수들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골키퍼 에데르송과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위너가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맨시티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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