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전 남편, 아동학대 부인 "데려간 1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실화탐사대)[텔리뷰]

입력2024년 06월 14일(금) 07:00 최종수정2024년 06월 13일(목) 22:42
실화탐사대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실화탐사대'가 이아름의 전 남자친구 서 씨의 정체를 파헤쳤다.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과 그의 전 남자친구 서 씨의 사기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앞서 이아름은 지난 2019년 사업가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사실과 함께 새로운 연인과의 열애를 발표한 바 있다.

이아름은 지난 3월 전 남편의 아동학대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제작진은 이아름의 전 남편에게 아동학대에 대해 물었다.

이아름의 전 남편은 "사실이 아니다. 그랬으면 어린이집에서 이미 신고가 들어갔었을 것"이라며 "제가 2월에 찍은 사진, 면접 교섭 보내기 직전에 찍은 거다. 아이에게 상처가 아무것도 없다. 이후 아름이 데려간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전 남편은 아동학대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결과 통지서엔 외압이 작용한 정황이 의심된다는 판결이 담겼다. 전 남편은 "(이아름이) 양육권을 가져가려고 그런 것 같고, 서 씨가 그렇게 한 걸 수도 있고. 같이"라고 말했다.

서 씨와 이아름을 사기죄로 고소한 피해자의 주장도 이어졌다. 피해자들은 "서 씨는 직업이 되게 많다"며 "'파묘'도 자기가 참여했고, '독전' '독전2'도 자기가 했다더라"고 분노했다.

실제 서 씨는 대기업 소속 작가라며 명함을 건네고 SNS에 배우 오디션 공지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서 씨의 통화 내용에는 "영화 평론도 했다. 전공으로 작가를 했는데 할 일이 너무 바빠지니까. 넷플릭스 작업도 들어가야 하고"라고 말하는 서 씨의 육성이 담겼다.

이아름은 당시 서 씨를 향한 의혹을 부인하며 "작품 너무 많이 했다. 인터넷에 쳐도 이름이 안 나오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어려서부터 누구 앞에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했고, 작품들에 피해 갈까 봐"라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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