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MT 현장에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채널 십오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단체 MT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MT에 참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함께 둘러앉아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반가움을 안긴다. <@1> 특히 '응답하라' 작품 속 주역 혜리와 박보검,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 류혜영, 이동휘, 고경표, 이민지 등은 약 15명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다만, 류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류준열 소속사는 "류준열이 스케줄상 엠티(MT)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준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를 촬영 중이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으나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