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엔시티(NCT) 샤오쥔이 '더쇼' MC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샤오쥔은 2023년 3월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SBS funE '더쇼'의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과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K팝 팬들의 화요일을 책임졌으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신곡 포인트 안무를 함께 선보이는 '더쇼'의 다채로운 챌린지 코너를 통해 '챌린지 지배자'로 불릴 만큼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여 호평을 얻었다. 약 2년 8개월 간의 '더쇼' MC 활동을 마친 샤오쥔은 "'더쇼'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꿈을 시작하고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랑이 가득한 곳이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꿈과 목표를 이뤘고 내 마음속에 영원히 최고의 음악방송으로 남을 것 같다. 첫 MC 도전을 '더쇼'에서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아티스트분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샤오쥔은 NCT와 WayV 멤버로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예능 출연, 드라마 OST, 뷰티 브랜드 모델 발탁 등에 이어 음악방송 MC 활약까지 더하며 앞으로 펼쳐갈 활발한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샤오쥔이 속한 WayV는 아시아 총 15개 지역을 찾아가는 '2025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