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요광장' 엔플라잉 유회승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박명수와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 딕펑스의 태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회승은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6집 '야호'를 두고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노래를 들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회승은 "멤버들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DJ 정은지는 "곧 엔플라잉 멤버들을 다 함께 모시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엔플라잉은 15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야호'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굿밤'은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에 담아낸 곡으로, 선선한 가을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림처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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