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5이닝 6K 1실점' 다저스, 신시내티에 6-3 승리…3연승+선두 유지

입력2025년 08월 27일(수) 14:57 최종수정2025년 08월 27일(수) 14:57
클레이튼 커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3연승을 달리면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76승 57패를 기록, 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68승 65패로 NL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2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2패)쨰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앤디 파헤스와 키케 에르난데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오타니 쇼헤이도 안타와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스는 5.1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시즌 10패(10승)를 기록했다.

신시내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스펜서 스티어의 2루타,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미겔 안두하의 3루수 땅볼로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다저스가 바로 균형을 맞췄다. 1회말 무키 베츠가 볼넷으로 나간 1사 1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2타점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저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4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마이클 콘포토가 안타로 출루한 1사 1, 3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역전했다.

경기를 뒤집은 다저스는 6회말 윌 스미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파헤스의 2루타에 이은 알렉스 콜의 유격수 땅볼로 2루 주자가 잡혔으나 키케 에르난데스의 우전 안타, 로하스의 2타점 2루타로 5-1까지 달아났다.

이후 오타니의 우전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6-1로 격차를 벌렸다.

신시내티는 7회초 미겔 안두하의 볼넷에 이은 오스틴 헤이스의 투런포로 3-6까지 따라잡았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다저스가 6-3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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