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설영우는 UEL PO 진출 확정…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탈락

입력2026년 01월 30일(금) 11:19 최종수정2026년 01월 30일(금) 11:19
오현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헹크)와 양현준(셀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헹크(벨기에)는 30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UEL 리그 페이즈 최종전 말뫼(스웨덴)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헹크는 5승 1무 2패(승점 16)를 기록, 8위 AS로마(이탈리아)와 승점은 같으나 골 득실에서 3골이 밀려 16강 직행에는 실패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오현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84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같은 날 셀틱(스코틀랜드)은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4-2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셀틱은 3승 2무 3패(승점 11)로 21에 올라 PO에 합류했다.

양현준은 윙어로 선발 출전해 7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즈베즈다(세르비아)는 셀타비고(스페인)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즈베즈다는 4승 2무 2패(승점 14)로 15위를 기록하면서 16강 PO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풀백으로 나선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반면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레알 베티스(스페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페예노르트는 2승 6패(승점 6)에 그치면서 36개 팀 중 29위에 올라 탈락했다.

황인범은 후반 16분 교체로 투입됐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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