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라이즈를 만난다", 새 미니앨범 'II'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2026년 06월 12일(금) 11:29 최종수정2026년 06월 12일(금) 12:08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가 15일 발매되는 가운데, 신보의 기대 포인트를 살펴봤다.

◆ 라이즈가 세상에 알리고 싶은 라이즈의 모습

‘성장과 실현’을 앞세운 라이즈는 어느덧 데뷔 4년차를 맞았다. 독자적 음악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관심을 모은 라이즈는 매 무대마다 밀도 높은 음악적 표현과 기대 이상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대체불가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지금의 라이즈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월드 투어, 대형 뮤직 페스티벌 등 글로벌을 무대로 활약해온 이들은 라이즈가 세상에 더 알리고 싶은 라이즈의 모습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타이틀 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는 고민보다 행동으로 어떤 일이든 어렵지 않게 해내는 라이즈의 태도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포함한 신곡 6곡으로 라이즈는 다양한 음악적 도전에 나서며, 다시 한번 ‘이모셔널 팝’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 티저 콘텐츠로 쌓아올린 ‘6人 시너지’

라이즈가 새로운 영감을 찾아 떠난 여행을 시각화한 비주얼 콘셉트도 관심을 모았다. 프로모션 시작을 알린 것은 멤버별 영감 수집 과정을 시네마틱하게 그린 개인 트레일러였다. 멤버들은 이를 위해 직접 배경 음악을 만들거나 평소 캐릭터와 관심사를 반영해 다방면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더했다.

이어 단체 트레일러는 팀으로서 라이즈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패기 가득한 메시지와 벅차오르는 분위기가 어우러진 수록곡 ‘SOAR’(소어)의 하이라이트 음원 전개에 따라, 잠시 떨어져 시간을 보낸 멤버들이 각자의 영감을 가지고 한데 모이며 호응을 이끌었다.

동시에 이들의 여행 동선을 지도에 구현한 프로모션 페이지에는 ‘RIIZE llog’(라이즈 로그)라는 이름 아래 멤버들의 사진, 메모, 음악, 춤 등 다채로운 흔적들을 찾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해당 페이지는 5월 22일 론칭 이후 전 세계에서 트래픽이 몰려 서버가 두 차례나 다운되기도 했다.

◆ 보는 맛 더한 ‘Do your dance’ 퍼포먼스

라이즈는 타이틀 곡 ‘Do your dance’로 올여름 K팝 신에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곡 ‘Do your dance’는 강렬한 디스토션 808 베이스와 무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대비되며 라이즈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보는 맛’ 있게 제작된 퍼포먼스가 관심사다. 가사인 ‘Do your dance like a pro’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Head, hips, shoulders, toes’ 노랫말에 따른 포인팅 안무가 특징이며, 인트로 음원 16초가 사용된 숏폼 프리뷰와 “그동안 라이즈 퍼포먼스와 또 다른 느낌”, “쿨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것”이라는 멤버들의 스포일러가 더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앞서 ‘Siren’(사이렌), ‘Memories’(메모리즈), ‘Get A Guitar’(겟 어 기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를 통해 라이즈와 호흡을 맞춘 지누야 감독이 맡았으며,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으로 포착한 원테이크 스타일의 영상으로 라이즈의 자신감에 기반한 음악 및 퍼포먼스를 표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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