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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미국 대표팀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파라과이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미국은 발로건, 풀리시치, 맥케니, 데스트, 틸만, 아담스, 로빈슨, 림, 리차즈, 프리먼, 프리즈가 선발 출격했다.
파라과이는 엔시소, 사나브리아, 알미론, 보바디야, 쿠바스, 디에고 고메스, 알론소, 알데레테, 구스타보 고메스, 카세레스, 길이 선발로 나섰다.
미국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균형을 깼다. 전반 7분 맥케니가 박스 안에서 컷백으로 내준 볼이 수비하던 보바디야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드를 잡은 미국이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전반 31분 좌측면을 뚫은 풀리시치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발로건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미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추가시간 5분 후방에 있던 틸만이 전방으로 쇄도하던 발로건에게 스루 패스를 보냈고, 경합을 이겨내며 볼을 잡은 발로건은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슈팅으로 연결해 3-0을 만들었다.
파라과이가 추격했다. 후반 28분 엔시소가 박스 안으로 내준 스루 패스를 마우리시오가 잡았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에 집어넣었다.
미국이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추가시간 레이나의 아웃프런트 슈팅이 그대로 파라과이의 골문 안으로 향하면서 4-1을 만들었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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