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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장훈 SNS |
11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에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누워서 보는 콘서트'in 목포 8월 15일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 최고의 공연으로 답하겠다. 다시 광복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훈은 15일 전남 목포에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목포시가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주장하며 목포시 공무원 2명의 전횡과 갑질을 문제 삼았다.
반면 목포시는 2주 이상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면서 야외 공연장에서 관객에게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했다며, 이에 공연을 취소하기보다 장소를 변경하는 방안을 주관사에 요청한 것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장소 변경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문화재단 실무자의 취소 판단이 나오게 됐다. 안전 문제와 행사 진행 준비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재단 측이 시장에게 취소 결제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장훈이 공연 재개 소식을 알리면서 공연 취소를 둘러싼 논란도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김장훈은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며 목포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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