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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폰세 / 사진=GettyImages 제공 |
토론토 소식을 전하는 현지 매체 '블루제이스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각) "올 시즌 내로 토론토가 다시 폰세를 기용할 가능성이 조금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선수(MVP)까지 휩쓴 채 5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돌아갔다.
하지만 지난 3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3회 땅볼 처리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고, 이후 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후 폰세의 복귀는 다음 시즌으로 예상됐으나 현지에선 폰세가 아직 복귀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매체는 "폰세가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다.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10월까지 경쟁에서 살아남았을 경우 폰세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규시즌에서 단 한 경기도 제대로 던지지 않은 투수가 포스트시즌 후반에 등판한다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폰세의 복귀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매체는 "우선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야 하고, 폰세의 무릎이 실전에 복귀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될 때까지 계속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폰세의 복귀는 여전히 가정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론토는 72승 72패로 5할 승률을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4위에 자리하고 있고,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3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73승 71패)에 1게임 차 뒤져있다.
이제 18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는 토론토는 먼저 와일드카드로 올라가고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를 뚫어낸 뒤 월드시리즈까지 가야 폰세의 등판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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