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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운 / 사진=DB |
SS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SSG는 53승5무68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두산은 62승4무59패로 5위에 자리했다.
최근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SSG 이로운은 6.2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6승(3패)째를 기록했다. 박성한은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1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SSG였다. 3회초 2사 이후 최지훈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득점권 찬스를 잡았고, 박성한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로운에게는 1점이면 충분했다. 이로운은 두산 타선을 압도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도 추가 실점 없이 SSG 타선을 꽁꽁 틀어 막았지만, 계속해서 SSG의 1-0 리드가 이어졌다.
끌려가던 두산은 7회말 2사 2루 찬스를 잡았지만, SSG는 이로운에 이어 등판한 김민이 양의지를 뜬공 처리하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한숨을 돌린 SSG는 이후 전영준과 조병현이 각각 1이닝을 책임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SSG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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