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코2' 현빈, 더 커진 욕망…9년 만에 정우성과 재회

입력2026년 09월 10일(목) 09:35 최종수정2026년 09월 10일(목) 09:35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권력의 정점을 향한 위험한 질주를 시작했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9일 공개된 1-2회에서는 더욱 거세진 욕망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백기태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목표를 품은 인물들의 관계가 드러났다. 공개된 1-2회 하이라이트 스틸에도 주요 캐릭터들의 서로 다른 욕망과 선택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 자리에 오른 백기태는 더 높은 곳을 향한 야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조직의 정점에 서려는 이케다 유지(원지안) 역시 자신의 속내를 쉽게 내비치지 않은 채 앞길을 가로막는 이케다 오사무(릴리 프랭키)와 맞섰다. 결국 이케다 유지는 예상 밖의 선택을 감행하며 거침없는 야망을 드러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을 꿈꾸는 천석중(정성일)도 정계 인사들과 접점을 넓혀가며 서서히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다. 각자의 방식으로 욕망을 키워가는 인물들 사이에서 백기태가 마주한 예상치 못한 장면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2회에서는 '백호무역'을 이끌며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까지 맡은 백기태가 이케다 유지와 만남을 갖던 중 9년 만에 장건영(정우성)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과거 치열하게 대립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을 예고했다.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인물들이 한자리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권력을 둘러싼 판도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과거의 인연과 현재의 야망이 충돌하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16일 3-4회, 23일 5-6회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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