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이종석 하차 '이섭의 연애' 주인공 물망…"확정된 건 없어" [공식입장]

입력2026년 09월 15일(화) 14:09 최종수정2026년 09월 15일(화) 14:10
황민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새 드라마 '이섭의 연애' 출연을 제안받았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제안만 받았고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이섭의 연애'는 김언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피스 로맨스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재벌 3세 태이섭과 무엇이든 해내야 하는 TK그룹의 핵심 인재 강민경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김언희 작가의 또 다른 작품 '태연한 거짓말'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연한 거짓말'에서는 배우 이준혁이 주인공 태준섭 역을 맡는다.

당초 '이섭의 연애' 태이섭 역은 배우 이종석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작품의 제작 일정이 조정되면서 최종적으로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여자주인공 강민경 역에는 최윤지가 출연을 검토했으나,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남녀 주인공 캐스팅이 다시 진행되는 가운데, 황민현이 이종석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황민현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넓혔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디지털 싱글 '유니버스(Universe)'와 미니 1집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룰라비(Lullaby)' 등을 발표하며 따뜻한 보컬과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드라마 OST '나무 (바라만 본다 2)'를 통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연기 활동에서는 JTBC 드라마 '라이브온'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 '환혼' 시리즈와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윤가민 역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12월 병역 의무를 마친 뒤에는 신곡 '트루스(Truth)'를 발표하고 국내외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스터디그룹' 시즌2 출연을 확정하는 등 음악과 연기를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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