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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톰 홀랜드 SNS |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결혼식 관련 질문을 받았다.
지난 3월 '액터 어워즈'에서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이미 결혼했다고 한 발언이 조율된 것이냐는 내용이었다.
이와 관련 로치는 CNN과 버라이어티가 공동 진행한 레드카펫 사전 방송에서 "사실 거짓말했다. 그는 결혼하지 않았다. 사실 아직 공식적인 결혼식은 없었다. '듄: 파트3' 홍보 투어가 끝난 후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취재진을 상대로 장난을 친 것인지 재차 질문을 받자 "결혼식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아직은 아니다"라며 입장을 재확인했다.
톰 홀랜드는 최근 수차례 젠데이아를 "내 아내"라고 불렀다. 이에 대해 로치는 "그녀는 정말 오랫동안 그의 아내였지만, 아직 공식적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결혼설은 젠데이아가 2026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톰 홀랜드 역시 온라인상에 확산됐던 AI 결혼식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결혼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지난 8월 4일 영국 서리 지역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 피로연을 열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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