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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오의 희망곡 캡처 |
남규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남규리는 과거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했던 소망을 이루게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남규리는 따뜻하고 차분한 오프닝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그는 “진정한 기적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며, "이날 여러분께 가장 큰 별일은 저 남규리가 스페셜 DJ로 왔다는 것, 딱 그 정도만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팬들이 지어준 애칭 ‘귤디’로 남규리는 청취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에 턱걸이로 합격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전 진짜 컴맹이라 부럽다”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3·4부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인어미닛의 준, 준태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남규리는 깻잎을 먹지 못한다는 인어미닛 멤버에게 “삼겹살과 깻잎 조합의 매력을 전파하겠다”며 남다른 삼겹살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스페셜 DJ 신고식을 마친 남규리는 “정희 덕분에 인어미닛 멤버들과 친해져서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남규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자리를 비운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남규리는 다방면을 넘나들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유튜버로서도 활약하고 있고, 보컬리스트로도 두 가지 버전의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 Part.1과 Part.2를 발표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그룹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통해 고양, 청주, 수원, 인천 등 남은 4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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