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호선 상담소 / 사진=tvN STORY 캡처 |
22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식이장애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호선은 "마른 몸이 도덕적 의무처럼 여겨지고 있다. 한 개인에게 강박적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러면서 먹지 않거나, 먹지 못하거나, 먹지만 토하는 양상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인교진이 "스트레스 받으면 원래 먹던 것보다 배로 먹지 않냐. 이런 것도 식이장애 중 하나로 봐야하냐"고 묻자 이호선은 "그 뒤로는 우리가 소화제를 먹지 않냐. 어쩌다 한 번 나타나는 현상인데, 폭식증 현상은 매끼니마다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호선은 "내 가족이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가 있다. 가족들이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며 "몸 이야기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흔히 얘기하는 '살 좀 빼라'가 있다"며 "상담했던 케이스 중에 폭식증 환자가 왔는데, 결혼 전 남편이 조건이 있다더라. '가슴보다 배가 나오면 이혼이다'. 남편이 매번 얘기했다고 하더라. 그러면 오히려 관계만 나빠질 뿐 아니라, 상대방을 몰아붙일 수 있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