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애 4골' 한국 여자하키, 방글라데시 8-0 격파…조별리그 3연승 질주

입력2026년 09월 23일(수) 13:31 최종수정2026년 09월 23일(수) 13:31
사진=대한하키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김용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키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8-0으로 완파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하키에는 12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앞서 대만을 3-1, 카자흐스탄을 7-1로 제압한 한국은 이날 방글라데시까지 꺾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에서는 박승애가 4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1쿼터 초반 최지윤의 페널티 코너 골로 앞서갔다. 이후 박승애가 2골을 넣으며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2쿼터에서는 최지윤, 박승애, 박미향이 차례로 골을 넣으며 6-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남은 3쿼터와 4쿼터에도 각각 1골씩 추가하며 8-0으로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중국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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