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WTGL 미디어데이 참석…출격 준비 완료

입력2026년 09월 23일(수) 13:35 최종수정2026년 09월 23일(수) 13:35
윤이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윤이나(24, 솔레어)가 WTGL(Women’s TGL) 출격 준비를 마쳤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윤이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소파이 센터(SoFi Center)에서 열린 WTGL 첫 미디어&콘텐트 데이에 참석, 공식 프로필 및 콘텐츠 촬영, 인터뷰 등 다양한 미디어 일정을 소화했다.

WTGL은 TMRW 스포츠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자 프로 팀 골프 리그다. 지난해 남자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보인 TGL의 혁신적인 경기 방식에 여자 프로골프만의 경쟁력과 스타성을 더했다.

원년 시즌에는 5개 팀, 2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윤이나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보스턴 커먼 골프(Boston Common Golf) 소속으로 WTGL 첫 시즌에 참여하며, 셀린 부티에(프랑스), 메건 캉(미국), 로티 워드(잉글랜드), 이와이 치지(일본)와 팀을 이룬다.

이날 행사에는 윤이나를 비롯해 렉시 톰슨, 미셸 위 웨스트(이상 미국) 등 WTGL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실제 경기가 펼쳐질 소파이 센터에서 새로운 경기 환경을 경험했다.

윤이나는 "WTGL에 참여해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특히 보스턴 팀은 선수들의 강점이 잘 어우러진 팀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실제로 소파이 센터에서 연습해보니 실제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어서 인상적이었고, 다양한 코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WTGL만의 색다른 재미인 것 같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TGL 원년 시즌은 오는 11월 8일 공식 개막한다. 5개 팀이 총 10번의 정규시즌 매치를 치르며, 매 경기 각 팀의 5명 중 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3대3 팀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시즌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초대 WTGL 챔피언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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