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승철 40주년 무대서 피아노 연주 환호…"최고의 선물" (한가위대기획) [TV캡처]

입력2026년 09월 24일(목) 21:11 최종수정2026년 09월 24일(목) 21:13
박보검 / 사진=KBS2 한가위 대기획 네버엔딩 스토리 이승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이승철 데뷔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24일 방송된 KBS2 2026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에서는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되돌아봤다.

이날 '내가 많이 사랑해요' 무대가 시작되자 박보검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환호가 쏟아졌다.

이승철도 박보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박보검은 그런 이승철은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노래가 끝나자 이승철은 "오늘 와주신 여러분께 최고의 선물이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백날 노래 잘해봐야 소용없다. 일단 키는 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검은 "지금 이 무대가 너무 떨린다"면서도 "듀엣 하는 게 더 떨린다"고 말했다. 이승철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드렸다.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듀엣을 하자고 했었다.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박보검은 "영광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승철이 "그때 듀엣 영상이 1400만뷰 조회수가 나왔다"고 하자 박보검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이유 없이 웃으면서 보시고 너무 감사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보검은 '별 보러가자'도 짧게 한소절 불러 관개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보검은 "다음에 제대로 된 듀엣을 하고 싶다. 더 연습하고 성장해서 조금이나마 목소리를 보탤 수 있으면 영광일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승철은 "제가 어떻게 곡을 써보겠다"고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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