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수영 대회 개최에 힘 쓴 김천시에 공로패 전달

입력2021년 02월 18일(목) 19:40 최종수정2021년 02월 18일(목) 19:40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이 지난해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수영 종목 발전과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태준 김천시를 방문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17일 오후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한 종목 특성상 코로나 시국에 개최가 어려운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지난해 제10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와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까지 대회 유치를 가능케 한 공로를 인정했다.

코로나19 시국에 맞게 정 회장은 김천시청과 김천시의회 건물을 따로 방문하여 공로패 수상자 외 최소한의 인원만 모인 가운데 인사말과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의 축소된 일정으로 전달식을 간략히 진행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김천에서만 3개의 수영대회가 열렸고 7개의 한국기록과 우리나라 최초의 주니어 세계신기록이 수립됐다"며 "수영 종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김천시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에 있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공인 2급 시설로 다수의 국내대회와 2015년 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의 수영 경기 등을 포함하여 주요 국제대회도 치른 곳이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는 지난해 모든 수영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르고 선수단과 지도자, 심판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이동 경로를 분리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 대회를 치러 실제 대회 기간 중 확진자는 전혀 없어 모범 사례를 남겼다.

한편 정 회장은 4월부터 김천실내수영장을 위탁, 운영하게 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초대 이사장과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수영 종목에 대한 아낌 없는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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