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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 사진=MBC 심야괴담회 |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MC 김구라의 학창 시절 공포 경험담과 김숙의 여고 심령사진 괴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무섭기로 유명한 선생님이 대뜸 저를 포함한 네 명의 학생을 불러낸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따르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밖으로 나온 김구라와 학생들은 교실에 있던 교단을 으스스한 창고로 옮겼다. 그러나 이어진 수업 중 갑자기 교실 앞문이 벌컥 열리고, 도끼를 든 아저씨가 등장했다고. 김구라가 이후 벌어진 일이 공개하자 스튜디오는 공포로 발칵 뒤집혔다.
출연진들은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에게 촛불을 받아야 하는 이야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즉석에서 어둑시니들의 번외 촛불 투표가 진행됐다. 끝내 공개된 촛불 결과에 스튜디오는 대공황에 빠져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김구라의 괴담에 이어 김숙과 관련된 레전드 여고 심령사진이 역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교복을 입고 있는 여학생들이 늘어선 한 여고의 평범한 졸업 사진이었다. 그러나 여느 학생들과 다른 한 여학생의 모습이 유독 출연자들의 시선을 끈 것. 특히 허안나는 "눈알이 없는 것 같아"라며 공포에 휩싸였다.
알고 보니, 공개된 사진은 다름 아닌 김숙의 모교에서 촬영된 심령 사진이었다. 오랜 침묵 끝에 김숙은 여고 재학 시절 심령 사진과 얽힌 소름 돋는 진실을 공개했다. 임산부와 노약자는 TV를 꺼달라고 부탁까지 한 졸업 사진 속 귀신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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