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매출 100만 달러 돌파

입력2023년 11월 22일(수) 09:22 최종수정2023년 11월 22일(수) 09:34
30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30일'이 한국을 넘어 베트남 극장까지 접수했다.

영화 '30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더 마블스'(THE MARVELS),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 베트남 현지 텐트폴 영화 '더 라스트 와이프'(The Last Wife) 등을 제치고 지난 주말부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30일'은 2023년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1위,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한국 로코 영화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베트남 현지 마케팅 배급 담당 CJ HK Entertainment 김현우 법인장은 "'30일'은 대작들 틈에서 개봉일 3위로 출발하였지만, 폭발적인 입소문과 효과적인 소셜 마케팅 및 섬세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일'의 해외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바른손이엔에이 해외사업팀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예상하고 해외세일즈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현지 개봉과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배급 노하우를 보유한, 최적의 현지 배급사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30일'은 아시아 전지역은 물론, 전통적으로 한국 로코 판매가 어려운 북미, 남미, 유럽 지역까지 판매를 완료 했다"고 전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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