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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 사진=DB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7일(한국시각) '2025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신인 11명'을 선정했는데, 여기에 김혜성이 포함됐다.
2024시즌을 마친 후 김혜성은 LA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약 184억 원),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 원)에 계약했다.
매체는 "26세의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8시즌 동안 수준급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타율 0.304, 211 도루를 기록했다"며 "지난 3년 동안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루수로서 다저스의 최고 옵션이 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유격수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팀이 그를 유틸리티 역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엠엘비닷컴은 김혜성이 타율 0.279, 5홈런, 1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8, wRC+ 97,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1.4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첫 시즌에는 리그 평균 타격 성적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왼손 타자인 김혜성은 인플레이 타구를 자주 생성할 것이고, 뛰어난 주루와 확실한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엠엘비닷컴이 선정한 다른 선수로는 유격수 맷 쇼(시카고 컵스), 우익스 딜런 크루스(워싱턴 내셔널스) 등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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