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팬 플랜들리 클럽상'·'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K리그1 3차 클럽상 결과 발표

입력2025년 11월 30일(일) 22:10 최종수정2025년 11월 30일(일) 22: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27-38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서울은 27-38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 9490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대전의 27-38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만 789명은 지난 2차 평균 유료 관중 8069명 대비 2720명 늘어난 수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5시즌 3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대전(93점)은 ▲스타 마케팅을 통한 관중 저변 확대,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음성 중계' 시범 운영, ▲대전 지역 최대 규모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전북(91.2점)은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 신규 확장, ▲로컬 및 글로벌 파트너십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3위 안양(81점)은 ▲감독, 코치진 일일 직원 체험, ▲마블(MARVEL) 캡틴 아메리카 유니폼 출시 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강원의 홈구장인 강릉하이원아레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은 강릉시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전북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5 3차 클럽상 선정 결과 

- 풀 스타디움상 : 서울
- 플러스 스타디움상 : 대전
- 팬 프렌들리 클럽상 : 대전
- 그린 스타디움상 : 강원(강릉시)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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