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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야스 다케히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
아약스는 16일(한국시각) "자유계약 선수 신분인 도미야스와 반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아약스의 마라인 뵈커 단장은 "도미야스는 최고의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수비수다. 지능적이고, 양 발을 모두 잘 쓰는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 감각은 되찾아야 하겠지만,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미야스의 영입은 비교적 젊지만, 재능 있는 우리 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미야스는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지난 2018년 19세의 나이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도미야스는 1년 반 뒤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로 거처를 옮겼고, 2021년엔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문을 두드렸다.
아스널에서 도미야스는 네 시즌 중 두 시즌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는 지난 2023년 3월 오른 무릎 수술을 받았고,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다시 무릎을 다쳤다.
결국 올해 2월 다시 수술대에 오르면서 7월 아스널과 1년 더 남아 있던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한 뒤 6개월 가까이 홀로 재활을 해왔다.
도미야스는 아스널에서 4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그러던 중 도미야스는 네덜란드의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아약스의 부름을 받게 됐고, 다시 한 번 재기를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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