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홀란, EPL 통산 3만 5000번째 득점 주인공 등극

입력2026년 01월 08일(목) 14:45 최종수정2026년 01월 08일(목) 14:45
엘링 홀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3만 5000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1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알비온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는 13승 4무 4패(승점 43)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아스널(승점 48)과의 격차는 5점이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홀란은 선제골을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전반 38분 페널티지역에서 제레미 도쿠가 수비수와의 충돌로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홀란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홀란의 득점은 지난 1992년 출범한 EPL 통산 3만 5000번째 골이었다. 1호골의 주인공은 브라이언 딘(1992년)이고, 100호골은 에릭 칸토나(1992년), 1만호골은 레슬리 퍼디낸드(2001년), 2만호골은 마크 올브라이턴(2011년), 3만호골은 크리스 우드(2021년)가 기록했다.

또한 홀란은 이번 득점으로 2022년 맨시티에 입단한 뒤 공식전 173경기 만에 150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홀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맨시티는 후반 15분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선두 추격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맨시티였으나 결국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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