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개막전 3R 공동 10위 유지…선두 그룹과 4타 차

입력2026년 02월 07일(토) 09:15 최종수정2026년 02월 07일(토) 09:15
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IV 골프에 데뷔한 안병훈이 2026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선전했다.

안병훈은 6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총상금 300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안병훈은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16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피터 율라인(미국)과 엘비스 스마일리(호주)와는 4타 차로,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 안병훈은 2026시즌부터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코리안 골프 클럽의 주장까지 맡았다.

테일러 구치(미국)는 1타 차 단독 3위를 기록했으며, 욘 람(스페인) 등 3명은 2타 밀린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지난달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우승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은 10언더파 206타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이 주장을 맡은 코리안 골프 클럽(GC) 소속의 송영한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5위, 김민규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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