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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 사진=DB |
버밍엄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2라운드 렉섬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버밍엄은 15승11무16패(승점 56)를 기록하며 15위로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렉섬은 17승13무12패(승점 64)로 7위에 자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백승호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약 45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버밍엄은 안방에서 렉섬을 맞이했지만, 전반전까지 0-0으로 맞서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백승호가 그라운드를 밟은 이후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버밍엄은 후반 3분 백승호의 패스를 받은 카이 바그너의 크로스를 카를로스 비센테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버밍엄은 후반 26분 백승호의 코너킥을 크리스토프 클라러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버밍엄은 남은 시간 렉섬의 반격을 무난히 저지하며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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