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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이틀째 마지막 날 공연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은 지난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특히 이날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로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Hooligan' 'Aliens' '달려라 방탄 (Run BTS)'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후 RM은 "부산 메이크 썸 노이즈"라고 소리쳤고, 부산이 고향인 정국은 "부산~ 반갑습니데이~"라고 부산 사투리로 인사했다. 이어 그는 "BTS 아리랑 투어,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어제 아미들을 이겨야 할 거 아니냐. 오늘 신나게 놀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뷔는 "2019년 '머스터' 때부터 2022년 '옛 투 컴'까지 부산에서 좋은 기억들이 참 많더라. 오늘도 저희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고 했고, 지민은 "오늘 (방탄소년단) 생일이다. 이렇게 의미 있는 날에 제가 태어난 고향에 와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춤출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 오늘 잘 놀 수 있나. 재밌게 한 번 놀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생일을 맞이해서 많은 아미 여러분들이 와주셨는데 아미들도 저희만큼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준비되셨나"라고 외쳤다.
진은 "오늘 저희 아미분들 보면서 뭔가 오늘 여러분들이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오신 분들 어제보다 더 잘 놀 수 있나"라고 했고, 제이홉은 "오늘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분들 더 뛰어놀았으면 좋겠다. 더 크게 노래하고 춤추면서 오늘을 한 번 즐겨보자"라고 덧붙였다.
RM은 "돌아오지 않는 6월 13일의 13주년,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할 텐데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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