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호프' 제치고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아바타'도 넘었다 [무비투데이]

입력2026년 07월 30일(목) 08:51 최종수정2026년 07월 30일(목) 09:07
사진=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는 개봉일인 29일 68만84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8만9674명이다.

이는 1082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 첫날 스코어(35만9031명/누적 35만9787명) 보다 약 32만 명이 더 관람한 수치이자 1376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2'의 개봉 첫날 스코어(60만6618명/누적 60만7783명)를 넘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2025, 26년 사이 개봉한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오프닝이다. 2025년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861만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 2'의 오프닝(30만9168명/누적 31만951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 첫날 동원한 관객수(51만7922명/누적 54만3884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의 개봉 첫날 스코어도 모두 넘어선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했던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8만7942명의 관객을 보태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70만7168명이다.

3위는 2만1655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 4위는 1만1102명을 동원한 '모아나', 5위는 9231명을 동원한 '토이 스토리5'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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