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스쿠발 QS 호투에도…다저스, 컵스에 1-5 패배 '5연패 수렁'

입력2026년 08월 05일(수) 12:03 최종수정2026년 08월 05일(수) 12:03
스쿠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타릭 스쿠발이 LA 다저스 데뷔전에서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지만 팀의 연패를 끊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서 1-5로 패배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5연패에 빠졌지만 시즌 전적 69승 4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2연승을 달린 컵스는 65승 4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마크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선수는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 스쿠발이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활약했던 스쿠발은 지난 2일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이날 첫 등판에 나섰다.

스쿠발은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이 됐다.

다저스 타선에선 카일 터커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컵스 선발 하비에르 아사드는 5.2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했다. 두 번째 투수 라이언 롤리슨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다저스였다. 2회초 2사 후 터커가 아사드의 4구째 94마일(약 151.3km) 싱커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컵스가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3회말 선두타자 댄스비 스완슨이 스쿠발의 초구 96.6마일(약 155.5km) 포심을 때려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승부는 6회말 갈렸다. 컵스는 2사 1, 3루에서 니코 호너의 내야 안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7회말에는 스완슨의 2루타를 시작으로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스즈키 세이야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4-1까지 달아났다.

컵스는 8회말 1사 후 호너의 좌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다저스는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황정민, 스토킹 A 씨 추가 고소→본업 정면…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
기사이미지
이승기에 손절당한 장인, 주가조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 이모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