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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전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은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타율도 다시 3할 아래로 떨어져 0.297(418타수 124안타)을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휴스턴 우완 선발 헌터 브라운을 상대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 역시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후 이정후는 4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이번에도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휴스턴을 4-1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카슨 위즌헌트는 5.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째를 수확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휴스턴 선발투수 브라운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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