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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
지난 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 6회 말미에는 한가인이 극 중 전세계(김동준)의 친누나 전우주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시즌에서 전세계가 부대원들 앞에서 누나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전우주가 드디어 부대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8일 공개된 7회 예고편에는 전우주 역의 한가인이 김동준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 속 두 사람은 실제 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앞서 한가인의 출연에 대해 '신병' 시리즈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은 "시즌3에서 사진을 사용하는 것도 허락을 받고 활용했다"며 "다음 시즌에서 전세계의 누나로 면회 오는 신에 꼭 제안 드려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준 역시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한가인의 특별출연을 언급했다. 그는 "'신병3' 끝나고 누나를 찾아뵀다. 누나 유튜브 촬영 겸 갔는데 누나가 '너한테 도움이 된다면 나갈 수 있으니까 언제든 편히 얘기해줘' 했다. 그걸 감독님께 말씀드렸더니 덥석 물어서 이번에 나오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출연은 한가인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바로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약 8년 만에 배우로서 복귀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김동준은 지난해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닮은 꼴로 주목받았다. 이후 한가인이 김동준의 출연작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분장과 의상을 직접 재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유쾌한 인증샷을 남기는 등 닮은 꼴 인연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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