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노리티 5-0 완파하고 리그컵 16강행…'17세 유망주' 삼바, 데뷔전서 멀티골

입력2026년 09월 18일(금) 09:25 최종수정2026년 09월 18일(금) 09:25
플로이드 삼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후보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17세 유망주' 플로이드 삼바의 멀티골에 힘입어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승리했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32강) 노리치 시티(2부 리그)와의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라운드(16강)에 진출한 맨시티는 내달 브라이튼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2025-2026시즌에 5년 만에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던 밟은 맨시티는 올 시즌 대회 2연패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날 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은 주전 공격수인 엘링 홀란을 대신해 삼바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시켰고, 이는 완벽히 적중했다.

오랜 기간을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며 EPL 무대를 누볐던 콩고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토페 삼바의 아들인 삼바는 자신의 프로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삼바는 전반 29분 알란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삼바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전반 32분 라얀 셰르키와 후반 3분 알란의 연속골로 3-0을 만들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후 삼바가 후반 9분 박스 안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려 멀티골을 작성했고, 맨시티는 후반 45분 라이언 매키아두의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맨시티는 이틀 뒤인 오는 20일 오후 10시 선덜랜드와의 EPL 5라운드 홈 경기 이후 9~10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