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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설아 / 사진=DB |
설아는 18일 SNS에 "제가 쓴 손 편지가 울퉁불퉁해서 읽기 힘들고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가독성 좋게 올린다는 게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앞으론 모든 것에 조금 더 신중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설아는 지난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 종료를 발표하는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당시 그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안에는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긴 시간 제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고, 수많은 순간들을 같이 만들어 주신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길을 시작한다는 것이 아직은 조금 낯설고 떨리지만 제 속도에 맞게 한 걸음 한 걸음 진심을 다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편지에 여러 오타가 발견되며 AI를 활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설아는 직접 쓴 편지를 다시금 공개하며 진정성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설아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2024년에는 솔로 싱글을 선보이며 개인 활동에 나섰고, 영화 '서울괴담'을 비롯해 '인싸가 된 아싸짱' '도시괴담' 등 작품에도 출연, 연기자로서의 행보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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