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세팍타크로, 팀 레구서 인도네시아에 0-3 완패…4강 진출 실패

입력2026년 09월 23일(수) 13:57 최종수정2026년 09월 23일(수) 13:57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로고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팀 레구에서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한국은 23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팀 레구 예선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3으로 패배했다.

팀 레구는 팀당 3개의 레구(3인조)를 구성해 맞대결을 벌이는 단체전이다.

한국은 1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배한 뒤 라오스를 2-1로 꺾으며 1승 1패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1승 2패로 조 3위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첫 레구에서 세트 점수 1-2(10-15 15-11 9-15)로 패배했고, 두 번째 레구에서도 0-2(9-15 12-15)로 졌다.

이후 마지막 레구에서도 1-2(15-8 12-15 13-15)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2014 인천 대회 때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땄던 한국 남자 팀 레구는 직전 대회였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이번 대회에선 포디움에 서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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