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오승환, 후배들에게 노하우 전한다…APBC 대표팀 인스트럭터 합류

입력2026년 11월 02일(월) 13:19 최종수정2026년 11월 02일(월) 13:19
오승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설' 김태균과 오승환이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출전하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한다. 대표팀 국내 훈련에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김태균, 오승환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대표팀 국내훈련에 인스트럭트로 합류,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태균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날렸고,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서도 활약했다.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처음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아 3위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고, 2009 WBC 준우승에도 기여했다.

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2006 WBC부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르는 주요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클로저로 이름을 날렸다. 2006 WBC 3위,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 준우승 등 대표팀 황금기를 이끌었다.

두 인스트럭터는 이번 2026 APBC 대표팀 선수단에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2026 APBC 대표팀은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국내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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