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윤석민 "34세 야구선수 은퇴, 지금도 아쉽다" [텔리뷰]

입력2021년 02월 10일(수) 05:59 최종수정2021년 02월 10일(수) 05:59
윤석민, 김예령 / 사진=TVCHOSUN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내의 맛' 윤석민이 부상으로 일찍 은퇴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TV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 윤석민, 김수현 가족이 스튜디오에 출격했다.

윤석민은 어깨 부상으로 34세에 은퇴한 것에 대해 "후회보다 아쉬움이 많았다. 부상만 아니면 충분히 던질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지금도 든다"고 털어놨다.

김수현은 "오빠가 많이 힘들어했다. 은퇴 기사 왔을 때 좀 울었다. 오빠가 담담한 척 '난 괜찮아. 후련해' 했다. 아프지만 않으면 잘할 수 있는 사람인데 안타까웠다"고 돌이켰다.

김예령은 "연기자로 따지면 목소리 잃어버려 은퇴한 셈이다. 그런데 댓글 보고 제가 상처를 받게 되더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어깨 수술을 했는데 하기가 많이 힘든 수술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악플에 대해서는 "어머니 댓글 보고 상처받을 필요 없다고 했다. 운동 선수는 그물망 사이 두고 악플을 라이브로 듣는다. 마인드 컨트롤은 안 한다. 표현을 못 할 뿐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입에 못 담을 말도 많인 한다. 정말 잘 들린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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