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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랄레스·이미래 / 사진=Gettyimages 제공 |
18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TS·JDX(3위)가 1승 어드밴티지를 얻은 SK렌터카(2위)를 제압하고 2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TS·JDX는 1승 어드밴티지를 얻은 SK렌터카에게 2승1패로 앞서나갔다. TS·JDX는 19일 펼쳐질 3,4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파이널에 오를 수 있다. SK렌터카는 남은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한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19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는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TS·JDX가 SK렌터카를 제압하고 1승을 추가했다.
1세트는 정경섭-김병호(TS·JDX)가 15-13으로 승리했지만, 2세트서 임정숙(SK렌터카)이 이미래(TS·JDX)를 11:6으로 제압했다. 이어 에디 레펜스(SK렌터카)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에게 15-12로 승리를 거두며 SK렌터카는 세트스코어 2-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혼합복식의 최강 로빈슨 모랄레스-이미래(TS·JDX)가 한 이닝에 15득점으로 '퍼펙트 큐'를 이뤄내며 15-0으로 2이닝 만에 4세트를 획득했다. 이후 모랄레스가 김형곤(SK렌터카)에게 15-2로 승리 거두며 에버리지 3.750을 마크했지만, SK렌터카의 리더 강동궁이 김남수(TS·JDX)를 11-5로 따돌리고 마지막 6세트를 획득하면서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어 승부를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 첫 승부치기가 진행됐고, TS·JDX가 접전 끝에 8-7로 승리를 거뒀다. 승부치기에 첫 출전한 김형곤은 공격에 실패했고, 이에 맞서는 모랄레스가 4득점에 성공하며 TS·JDX는 4-0으로 리드했다.
2이닝에서는 레펜스가 5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미래가 2점을 뽑아내면서 TS·JDX는 1점을 앞서갔다. 3~4이닝에 출전한 고상운, 강동궁이 공타를 마크한 반면에 김남수, 카시도코스타스는 1득점씩 추가하며 TS·JDX는 8-5로 격차를 벌렸고, 마지막 5이닝에 출전한 김보미가 2득점에 그치면서 승부치기에서 승리를 거둔 TS·JDX는 SK렌터카와의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TS·JDX가 SK렌터카에게 세트스코어 4-2로 이기며 2승을 올렸다. TS·JDX는 1-3세트를 획득하면서 크게 앞서갔다.
카시도코스타스-김병호(TS·JDX)는 1세트 레펜스-강동궁(SK렌터카)에게 15-11로 이겼고, 2세트에서는 이미래(TS·JDX)가 1차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임정숙(SK렌터카)을 11-6으로 승리했다.
이후 김남수(TS·JDX)가 레펜스(SK렌터카)를 제압하고 15-6으로 4이닝 만에 3세트를 획득했다. 이에 맞서 SK렌터카는 4, 5세트를 따내며 반격을 시도했다.
4세트서 고상운-김보미(SK렌터카)가 모랄레스-이미래(TS·JDX)에게 15-12로 승리를 거뒀고, 5세트리더들의 대결에서 강동궁(SK렌터카)이 정경섭(TS·JDX)을 15-8로 이겼다. 6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카시도코스타스(TS·JDX)가 11-3으로 승리를 따내며 TS·JDX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초대 챔피언을 가릴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포스트시즌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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