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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진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안양은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5라운드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안양은 3승 1무 1패(승점 10점·7득점)를 기록, 부천FC(승점 10점·5득점)를 다득점에서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반면 부산(2무 3패·승점 2점)은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안양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흘러나온 볼을 김형진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끈질기게 리드를 지키던 안양은 후반 15분 퇴장 악재에 직면했다. 안양수비수 김주환이 강윤구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며 비디오 판독(VAR)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에 놓인 부산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25분 드로젝이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했지만 정민기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후반 29분에는 김정민이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부산은 후반 44분에도 발렌티노스가 헤더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벗어났다. 결국 끝까지 한 골을 지켜낸 안양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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